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거쳐2021년 한국페링제약 합류 … 2022년 북아시아 지역 CFO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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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페링제약이 지난 1일자로 김민정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 상무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정 신임 대표는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재무, 사업 개발, SCM, IT,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은 뒤 2021년 재무총괄 상무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했다.2022년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를 맡아 재무 전문성 및 전략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페링제약의 재무환경 개선과 성장을 이끌었다.국내를 비롯해 홍콩 및 대만 지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등 경영능력을 입증했다는 게 한국페링제약 측의 설명이다.김 대표는 한국페링제약의 성과 향상을 위해 임직원의 참여와 전문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조직문화 및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특유의 수직적인 형태의 조직문화를 개방적 소통이 가능한 형태로 변화시켰으며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생산적인 조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개발해 직원들의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김민정 대표는 "'사람이 우선(People come first)'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국페링제약을 대표하게 돼 기쁘다"며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와 관계를 견고히 해 한국페링제약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