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프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박현경 프로,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석교상사 투자와 선수 지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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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브리지스톤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쾌거를 이뤘다.20일 석교상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예원 프로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19일에는 박현경 프로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특히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는 박현경 프로 외에도 이예원 프로(2위), 이소영 프로(3위), 안선주 프로(5위) 등 4명의 팀 브리지스톤 선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석교상사가 운영하는 브리지스톤 골프는 타 브랜드 대비 선수 라인업은 적은 편이나 여자골프 1위 최장 기록을 가진 고진영, 현재 한국 랭킹 1위인 이예원과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인 박현경 프로 등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한국 프로골프 대회 최초로 지난 2000년 투어밴을 도입해 국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석교상사 관계자는 “팀 브리지스톤의 선수 지원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며 “서희경, 고진영, 안선주, 공태현, 박현경, 이예원 등 정상급 선수들이 팀 브리지스톤과 맺은 계약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꾸준히 좋은 활동을 이어가는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