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챌린지 참여허철홍 GS엠비즈 대표이사 지목에 챌린지 나서"환경 보호 위한 기업 차원 노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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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의 장남인 장동하 부사장이 5년 만에 교원라이프 대표이사로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후 대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7일 교원그룹은 장동하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이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참여형 SNS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SNS에 게재한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허철홍 GS엠비즈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 바통을 이어 받은 장 부사장은 ‘바이바이플라스틱’, ‘플라스틱사용줄이기’ 등 해시태그를 달아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장 부사장은 올해 3월 5년 만에 교원라이프 대표이사에 선임되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장 부사장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교원라이프 대표를 맡았으며 이후 전문경영인에게 자리를 내주고 잠시 물러난 바 있다.

    장 부사장 복귀 이후 교원라이프는 펫 상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뿐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