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미리 정한 시간에 출석하면 토요일마다 추첨 통해 상금 지급
  • ▲ 토스뱅크 도전통장. ⓒ토스뱅크
    ▲ 토스뱅크 도전통장. ⓒ토스뱅크
    토스뱅크는 매일 아침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고객을 추첨해 상금을 지급하는 '도전통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도전통장 개설 후 1만원의 도전 보증금을 예치하고, 평일 5일간 고객이 설정해둔 시간(6시, 7시, 8시, 9시 중 택1)에 출석을 성공한 고객에게 참가자들이 모은 도전 보증금 총액에 연 2%의 보너스율을 곱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 단위로 진행되는 도전인 만큼 평일 아침 출석 시 받는 행운번호를 다섯 개 모으면 매주 토요일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상금은 참여자들이 예치해둔 보증금 총액에 연 2%에 해당하는 보너스율을 곱해 산정된다.

    예로 10만명이 참여할 경우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상금은 27만3972원(세전)이다. 단, 당첨자가 한 명 이상일 경우에는 당첨자 수에 따라 나눠서 지급된다. 당첨되지 않은 보증금에는 기본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고객이 예치한 보증금 1만원은 출석 실패 시에도 유지되며 도전 종료 후에는 100% 돌려받을 수 있다. 도전 기간 중에는 출금할 수 없지만 도전 기간이 아닐 때에는 '설정' → '계좌상세'에서 출금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도전통장은 금융 맥락에서 고객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미션을 응원하고 장려하고자 기획하게 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도전 서비스로 고객들이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일상 속에서 토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