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여성 고용목표 달성
  • ▲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좌측)과 최종원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UG
    ▲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좌측)과 최종원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기업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번에 HUG가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는 매년 제출하는 이행실적보고서 평가점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정하고,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HUG는 여성관리자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용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또 산전후휴가 종료후 별도신청 없이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