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만원·해외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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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미래교육원 음악학전공 신주용 학생이 제4회 글로벌아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아츠 국제피아노콩쿠르는 ㈜글로벌아트가 주최하고 S&B 디자인, The_stuido, 한국오디오협회가 후원하며 매년 열린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해외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올해 본선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모차르트홀에서 치러졌다.신주용 학생은 "지난 대회보다 높은 순위를 받게 돼 기쁘다. 열심히 준비할 수 있게 도움주신 전공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소연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학전공 주임교수는 "신주용 학생의 꿈을 펼칠 수 있어 흐뭇하다"며 "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던 성실한 태도가 대회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고 격려했다.한편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학전공은 오는 17일부터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대1 실기수업이 이뤄지며 교내 정기연주회, 우수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할 수 있어 전문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다.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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