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학생들 적성·흥미 탐색 등 멘토링명지대 신운호·정지영 학생 우수상
-
명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2024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지난 7일 열린 대회에는 명지대,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루터대, 한국외대 등 총 6개 대학 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동기 부여를 촉진하고, 청년이 취업 목표에 맞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가질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명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들은 참여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적성·흥미 탐색 △직무분석 등의 멘토링을 진행했다.명지대 신운호(신소재공학과), 정지영(신소재공학과)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신운호 학생은 "로드맵 경진대회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고,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지영 학생은 '진로를 향한 구체적 계획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최민석 명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재학 초기에 본인의 로드맵을 설정해 봄으로써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