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학생들 적성·흥미 탐색 등 멘토링명지대 신운호·정지영 학생 우수상
  • ▲ 명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커리어 로드맵 경진대회' 성료.ⓒ명지대
    ▲ 명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커리어 로드맵 경진대회' 성료.ⓒ명지대
    명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2024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대회에는 명지대,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루터대, 한국외대 등 총 6개 대학 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동기 부여를 촉진하고, 청년이 취업 목표에 맞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가질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들은 참여 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적성·흥미 탐색 △직무분석 등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명지대 신운호(신소재공학과), 정지영(신소재공학과)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신운호 학생은 "로드맵 경진대회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고,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지영 학생은 '진로를 향한 구체적 계획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민석 명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재학 초기에 본인의 로드맵을 설정해 봄으로써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