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신건강 관리 캠페인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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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발대식은 지난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서포터즈는 삼육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정종화 지도교수와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음주·흡연·마약 등 청년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주제 콘텐츠 제작 △공단 지역본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체험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수강 △정신건강 정책 추진 기관 견학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이다.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발대식에서 "개교 이래 지난 118년간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사회적 소명을 다해온 삼육대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적극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