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홍보, 관람, 체험,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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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가 벼룩시장, 홍보, 전시, 관람, 체험,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덕성여대 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큐브'는 지난달 문을 열었다. 덕성여대 구성원 누구에게나 개방된 창업, 전시·문화 공간이다.한정우(식품영양학전공) 센터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시작할 수 있다"며 "단순한 활동 공간을 넘어 사람들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혁신 네트워크 허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스타트업 큐브는 활용면이 다양하다. 예비창업자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벼룩시장에서는 수제품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특별한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다. 각 학과·전공 학생의 작품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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