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에 외출 필수템으로 ‘모자’ 인기버킷햇, 보닛햇 등 다양한 소재・디자인 갖춘 아이템 주목햇볕에 피부 보호하면서도 스타일에 포인트
  • ▲ ⓒ럭키슈에뜨
    ▲ ⓒ럭키슈에뜨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자 한낮의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모자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모자들을 선보이는 중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럭키슈에뜨’는 야자 잎에서 얻는 섬유로 만든 ‘라피아 햇(Raphia Hat)’을 출시했다.

    올해는 와이드한 챙이 특징인 클래식한 모양부터 버킷 스타일의 모자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와이드한 챙이 특징인 클래식한 모양의 라피아 햇은 매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럭키슈에뜨의 ‘엠블럼 와이드 바이저 라피아 햇’은 와펜 자수 로고와 챙 끝에 달려있는 로고 스트랩으로 여름 바캉스 룩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일상과 휴양지 두곳에서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버킷 형태의 라피아 햇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 ⓒ아떼 바네사브루노
    ▲ ⓒ아떼 바네사브루노
    LF가 수입해 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와 ‘아떼 바네사브루노’도 라피아 소재의 모자를 선보였다.

    포르테포르테는 ‘라피아 썬캡’을,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라피아 버킷햇’을 출시했다.

    LF 관계자는 “다양한 디자인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자는 햇빛을 가려주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 ⓒ빈폴액세서리
    ▲ ⓒ빈폴액세서리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빈폴액세서리’는 귀엽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보닛햇을 선보였다. 햇빛이 충분히 가려지도록 앞 챙을 길게 했으며, 가볍고 시원한 시어서커 소재로 제작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 ▲ ⓒ비이커
    ▲ ⓒ비이커
    비이커는 선명한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이 조화로운 크로셰 니트 버킷햇을 출시했다.

    블루와 레드 컬러로 원마일웨어, 휴양지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다. 여유롭지만 개성 있는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성글게 짜인 면 종이 혼방 소재로 제작해 통기성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 ▲ ⓒ가니
    ▲ ⓒ가니
    가니는 다채로운 색상 블록이 특징인 크로셰 버킷햇을 선보였다. 유니크한 색상 조합과 성긴 짜임을 적용해 귀엽고 시원한 무드를 연출했다.
  • ▲ ⓒ디 애퍼처
    ▲ ⓒ디 애퍼처
    디 애퍼처는 빈티지 모자를 재해석한 월터 볼캡을 내놨다. 머리와 챙 부분에 배색 디테일을 주고 데님 워싱을 가미해 경쾌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자아낸다.

    미니멀하거나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월터 볼캡을 매치하면 힙하고 자유분방한 무드를 더해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는 올 여름에는 햇볕을 온전히 가려주면서도 스타일에 감각적인 포인트가 되어줄 모자가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