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국 전용 홈페이지 오픈쉬인 서브 브랜드 데이지 모델로 배우 김유정 발탁공식 홈페이지에서 SS 컬렉션 기획전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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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패션 이커머스 업체인 쉬인(SHEIN)이 한국 시장 진출 공식 선언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 4월 말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한데 이어 최근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Dazy)’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쉬인 관계자는 "데이지는 한국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브랜드다"라며 "시크한 스트릿 패션부터 스위트하고 우아한 스타일, 편안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쉬인은 최근 SBS 드라마 ‘마이 데몬’과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활약한 김유정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데이지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유정이 직접 큐레이팅한 이번 컬렉션은 여름의 즐거움을 연상시키는 무드로 매력적인 소재와 여성스러운 프린트의 조화가 특징이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김유정이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코디와 맞춤형 큐레이션 등을 쉬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쉬인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 보니 리우(Bonnie Liu)는 "한국은 패션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쉬인은 이런 한국 고객들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