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온도 상승하면 쉽게 건조해져바르는 즉시 온도 낮추면서 수분 보충해주는 제품 인기“여름철 피부 장벽 무너지기 쉬워, 특별한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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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와 뜨거운 햇볕에 지친 피부를 케어하는 쿨링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 여름에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부 열감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때문에 수분감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네즈는 200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1800만개가 팔린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헬로키티 에디션으로 출시했다.워터뱅크 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6도 이상 내리는 쿨링 효과는 물론이고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기능으로 무더운 계절에 주목받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춰 피부 장벽을 부스팅 해주는 기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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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는 피부를 안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이 들어간 ‘그린티 히알루론산 수분 선세럼’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수분 세럼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의 핵심 보습 성분에 선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보습을 위해 개발한 ‘뷰티 그린티’ 추출물과 모공보다 작은 캡슐 히알루론산을 압축해 수분 흡수력, 지속력을 강화한 ‘나노 캡슐 히알루론산’으로 강력한 수분력을 선사한다. 촉촉하면서도 흡수력이 빨라 피부에 도포 시 백탁 현상이나 답답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
토니모리는 열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하는 동시에 쿨링 효과를 주는 ‘모공 프리징 패드’와 ‘쿨링 수분 크림’을 선보였다. 어성초 추출물이 첨가돼 진정 케어는 물론이고 장벽 케어까지 가능하다.
‘쿨링 수분 크림’은 건조하고 열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충분한 보습을 유지하게 하고 고분자 폴리머가 도포되면서 수분을 배출하고 즉각 쿨링 효과가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젤 크림과 오일 캡슐을 함유한 제형으로 끈적이지 않고 마무리감이 산뜻해 여름철 데일리 수분 크림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모공 프리징 패드’는 즉각 피부 온도가 6도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공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살얼음 모공 패드가 열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 진정해 주고, 30분 이상 지속되는 쿨링감은 피지 과다로 늘어진 애플존 모공에 집중 케어하기에 탁월하다.
업계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잦아진 여름철엔 쉽게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피부에 도포되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