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 접목… 상품군 확대루틴 형성 위한 ‘올스킨 올케어’ 캠페인 전개잠실 롯데월드몰에 관련 팝업 스토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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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글로벌 트렌드 ‘스키니피케이션’을 자사 제품에 접목해 상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스키니피케이션’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두피와 몸의 피부도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트렌드다.

    CJ올리브영은 두피와 몸의 피부를 관리하는 헤어&바디케어가 결국 피부 관리,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라는 인식에 공감해 ‘스키니피케이션’을 콘셉트로 관련 상품군을 육성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해 CJ올리브영 헤어용품 중에서 헤어 토닉이나 앰플 등이 포함된 스페셜 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51% 성장했으며, 바디용품 중 트러블 케어 기능을 갖춘 상품군 매출 또한 같은 기간 6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CJ올리브영은 7월 7일까지 인기 헤어&바디케어 상품군을 최대 43%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오는 6월 12일부터 5일간 각종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대거 선별해 특가에 판매하는 ‘클린 UP! 특가’와 ‘레벨 UP! 특가’를 진행한다.

    캠페인 대표 상품은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라보에이치 두피강화클리닉 샴푸’ ‘라우쉬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 ‘려 루트젠 탈모증상전문케어 두피에센스’, ‘바이브랩 리바이브 테라피 헤어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 등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올영장’ 팝업 스토어를 연다.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헤어&바디케어의 필요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전문 기기를 활용한 1:1 두피, 몸 피부 상담과 상품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두피도 바디도 모두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는 글로벌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K뷰티에 선제적으로 접목, 다양한 기능을 갖춘 유망 헤어&바디케어 브랜드들을 육성해 고객에게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