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재배면적 당초 목표보다 1만ha 추가 감축
  • ▲ 농림축산식품부 ⓒ뉴데일리DB
    ▲ 농림축산식품부 ⓒ뉴데일리DB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생산된쌀 5만t 매입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지난달 21일 민당접 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산 쌀 15만톤(t) 민간 재고 해소 대책'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매입 물량 비중을 지난달 28일 시도 및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 등에 통보했다. 매입 대상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DSC)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쌀 재배면적은 당초 목표인 69만9000헥타르(ha)보다 1만ha 이상 추가 감축된 68만3000~68만9000ha로 전망된다. 또 5만t 이상의 추가 생산량 감소를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매입 절차를 1일 주간에 시작해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