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총장 시구·학교 캐릭터 수룡이 시타학생·교직원 등 500명 초청
  • ▲ 3일 열리는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성신여자대학교 DAY' 행사.ⓒ성신여대
    ▲ 3일 열리는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성신여자대학교 DAY' 행사.ⓒ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오는 3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성신여대 재학생과 교직원 총 500명을 초청하는 '성신여대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시타는 성신여대 캐릭터 '수룡이'가 각각 한다.

    애국가는 박지현 성신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가 부른다. 성신여대 응원단 '플레어'는 경기 전 그라운드와 클리닝타임 중 응원단상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성신여대는 이날 경기 전 외야 출입구 부근에서 입학 상담 등을 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키움히어로즈 유니폼, 치킨, 야구모자와 수룡이 인형 등 성신여대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성신여대 구성원들을 초대해 준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며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지난달 16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24 키움히어로즈 여대특강'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여대특강에 참여한 대학 구성원을 홈경기에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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