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내유리 공예가 양유완, 금속 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협업한 특별 화기 선봬"호텔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호텔 꽃의 품격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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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는 2일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격물공부는 자연의 색에서 영감을 받은 색과 그래픽 모티브를 바탕으로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독창적인 꽃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자연 본연의 텍스처가 살아있는 소재와 형태가 자유로운 유리, 세라믹 화기를 과감하면서도 조화롭게 매치해 조형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격물공부는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유리 공예가 양유완 작가와 금속 공예가 윤여동 작가와의 협업한 7종의 특별 화기를 선보인다.양 작가와 선보이는 화기 컬렉션은 액체 상태의 유리를 입으로 불어 모양을 만드는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표현했다.윤 작가와 협업한 화기 컬렉션은 금속을 망치로 두드려 만들었다. 알루미늄과 적동 소재에 각각 어울리는 색의 박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격물공부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통해 호텔을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호텔 플라워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예술적 안목을 담은 폭넓은 상품을 통해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