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K-팝 결합 … 유명 아티스트들과 피날레 런웨이 무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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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가 지난달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DDP x Fashion & K-pop Mix Concert'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패션과 K-팝이 만난 이번 콘서트는 공연 아티스트에 치타, 슬리피, 세리(달샤벳), 헤니, 래준&양양, 범진, 원츄가 참여했으며 MC는 슬리피, 안소영 아나운서가 맡았다.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생들은 패션쇼 런웨이를 단독 무대로 진행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이은미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과장은 "패션의 상징성을 가진 DDP에서 재학·졸업생이 유명 아티스트와 무대를 채우게 돼 좋았다"며 "기존 패션쇼 형식을 깨고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패션과 K-팝이 결합한 형태여서 더욱 뜻깊은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탄탄한 이론 수업과 체계적인 실기 수업을 통해 모델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축돼 있다. 수업 이외에 패션쇼, 촬영 등의 활동도 마련해 모델 데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패션모델, 광고모델, 모델연기, 모델테이너, 인플루언서 모델, 시니어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춰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 모델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2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