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K-팝 결합 … 유명 아티스트들과 피날레 런웨이 무대 장식
  •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DDP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DDP x Fashion & K-pop Mix Concert'에서 단독 런웨이 무대를 펼쳤다.ⓒ서울문화예술대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DDP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DDP x Fashion & K-pop Mix Concert'에서 단독 런웨이 무대를 펼쳤다.ⓒ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가 지난달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DDP x Fashion & K-pop Mix Concert'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패션과 K-팝이 만난 이번 콘서트는 공연 아티스트에 치타, 슬리피, 세리(달샤벳), 헤니, 래준&양양, 범진, 원츄가 참여했으며 MC는 슬리피, 안소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생들은 패션쇼 런웨이를 단독 무대로 진행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은미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과장은 "패션의 상징성을 가진 DDP에서 재학·졸업생이 유명 아티스트와 무대를 채우게 돼 좋았다"며 "기존 패션쇼 형식을 깨고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패션과 K-팝이 결합한 형태여서 더욱 뜻깊은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탄탄한 이론 수업과 체계적인 실기 수업을 통해 모델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축돼 있다. 수업 이외에 패션쇼, 촬영 등의 활동도 마련해 모델 데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패션모델, 광고모델, 모델연기, 모델테이너, 인플루언서 모델, 시니어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춰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 모델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2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