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양자 시대 바른 미래를 향한 도약' 주제로 열려성과와 미래 ICT 연구 방향 모색
  • ▲ 바른ICT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단체사진.ⓒ연세대
    ▲ 바른ICT연구소 10주년 심포지엄 단체사진.ⓒ연세대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지난달 28~29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AI(인공지능)·Quantum(양자) 시대 바른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설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AI 발전과 윤리 ▲AI 시대의 디지털 환경과 포용 ▲AI 기술 혁신과 시장 변화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불러올 변화와 혁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4년 설립된 바른ICT연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동안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결, 정보격차 해소, AI 윤리와 투명성 확보 등 중요한 이슈에 관해 연구를 지속해 왔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장은 "연구소는 지난 10년간 디지털 미디어 사용의 안전성, AI 윤리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중요한 지침과 정책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문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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