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후 누적기부액 총 6억원
-
성균관대학교는 성균관대 국회동문회가 10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국회동문회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성균관대 국회동문회 회장인 안규백(동양철학과 82) 의원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박재완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국회동문회발전기금은 2002년부터 성균관대 출신 국회의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적립한 것으로, 지난 2020년까지 총 5회에 걸쳐 5억 원을 전달했다.성균관대는 이 기금을 장학사업과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안 의원은 "동문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교에 꾸준히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로스쿨, 국가고시 준비 학생들을 위해 쓰이는 기금을 통해 훌륭한 리더가 많이 양성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박 이사장은 "의정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의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