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 치료제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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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 치료제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가 상장 첫날 15% 상승 중이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공모가(1만원) 대비 14.90% 상승한 1만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달 24~28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8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233.8대 1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이후 지난 3~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5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1조600억원으로 집계됐다.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로 대표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핵심 소재인 배지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으로 극소수의 기업만 보유 중인 3세대 화학조성배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