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대학원생 5개 연구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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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제7회 부채널 정보분석 워크숍·부채널정보분석 경진대회 논문 발표'에서 5개 연구팀이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을 받은 지승하(융합보안공학과 4학년)·전소은(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한동임(백석대학교) 연구원은 'EDR: 고효율 고신뢰 펌웨어 퍼징을 위한 이벤트 데이터 레코딩 기법'(지도교수 이일구)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전소은 연구원이 올해 국가 연구·개발(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과제(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모니터링과 자동복구 기술 연구)의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고안해 낸 성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차세대정보보호 여성과학기술인상은 '사물인터넷(IoT)에 적합한 암호화된 생체 인증 프레임 워크'(지도교수 이주희)를 발표한 노현아·이은민(융합보안공학과 4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성신여대 이일구 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가 지도한 3개 연구팀은 부채널분석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오토인코더 기반 LSTM을 활용한 효율적인 이상 탐지 기법'(이규원(동국대)·임서영(강남대)·이선진(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멤버십 추론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GAN 기반 데이터 합성 기법'(정예림(융합보안공학과 3학년)·김소연(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저전력 장치를 위한 경량 이중 암호화 기법'(배희경(융합보안공학과 3학년)·심혜연(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등이다.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은 이번 학회에 총 11편의 논문을 제출해 5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면서 뛰어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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