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팀, 해커톤대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장지인 학생, 예산시장 아이디어 공모전 1등상 수상
  • ▲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2024 HUSS 융합캠프 참가자 단체사진.ⓒ덕성여대
    ▲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2024 HUSS 융합캠프 참가자 단체사진.ⓒ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지난 8~11일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휴스(HUSS)캠프 '인문사회의 지혜가 세상을 바꾼다'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8개 컨소시엄 40개 대학에서 총 900여 명이 참가했다. △환경 △디지털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공생으로 구분된 사업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해커톤과 각 대학의 우수 강좌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됐다.

    덕성여대는 사업단장과 연구교수를 비롯해 학생 20명이 함께했다. 덕성여대는 국민대를 주관대학으로 인하대·울산대·조선대와 함께 환경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 중이다.

    덕성여대 '덕분에'팀(고은서·강사랑·구송희·안채연·하지은)은 해커톤 대회 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예산시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장지인 학생이 1등 상을 수상했다.

    김종길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단장은 "3박4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해보다 많은 대학·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즐기며 교류하는 장이었다"면서 "참가학생에게 평생 잊지 못할 재충전의 기회이자 미래 도약의 새로운 에너지가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