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인프라 공동 활용
  • ▲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1일 미카엘관에서 부천 수주고등학교와 디지털 창의 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왼쪽부터 수주고 교장 김중한, 가톨릭대 디지털전환 ICC 센터장 정동화.ⓒ가톨릭대
    ▲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1일 미카엘관에서 부천 수주고등학교와 디지털 창의 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왼쪽부터 수주고 교장 김중한, 가톨릭대 디지털전환 ICC 센터장 정동화.ⓒ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1일 교내 미카엘관에서 부천 수주고등학교와 디지털 창의 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교는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창의 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력 운영 △디지털 교육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가톨릭대 디지털전환 ICC 센터장 정동화 교수는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 시대로, 학생에게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주고 김중한 교장은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톨릭대가 우수한 인프라와 연구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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