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진행… 김과 대중성 4개 어종 포함"보양 수산물 수요 커"… 매주 20% 할인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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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 내달 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여름휴가 특별전'을 개최하고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인 전복·바다장어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복과 바다장어를 비롯해 최근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한 마른 김과 고등어, 오징어, 굴비,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 4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여름을 맞이해 공급량이 증가한 양식 전복 중 가장 큰 프리미엄 사이즈 5~6미(1kg)를 3만4800원에 판매한다. 특특대 사이즈 8~9미(1kg)는 2만8640원, 대 사이즈 11~12미(1kg)는 2만6240원에 판매하는 등 평상시보다 60%~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근해통발수협의 바다장어 3팩(3미/팩)을 49% 할인된 1만6800원에 판매해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협쇼핑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주 1인당 1회 20% 할인쿠폰(1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여름철 믿고 먹을 수 있는 보양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큰 만큼 수협쇼핑에서 다양한 보양 수산물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음식과 함께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