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토사제거‧비닐하우스 정비작업 등 실시
  • ▲ 이민경 NH농협은행 부행장이 1일 충북 옥천군 소재 농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 이민경 NH농협은행 부행장이 1일 충북 옥천군 소재 농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이민경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소재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 충북본부‧옥천군지부 임직원과 함께한 이날 수해복구 작업은 침수된 농지의 토사 제거, 피해작물 운반 및 비닐하우스 시설물 정비작업 등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지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이민경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농지를 복구하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보태 피해농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