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약사서 백신, 치매 및 간염 치료제, 항암제 등 연구개발 주도글로벌 제약바이오 경험 및 네트워크 활용해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 목표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백신 및 면역, 감염병 치료제 개발 분야 글로벌 전문가 심성녀 부사장을 제품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8월 7일 밝혔다.심 부사장은 서울대 학사, 미국 노스이스턴 약대 석사, 시라큐스 위트만 경영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 보스턴 의대, 하버드 의대, MIT 화이트헤드 연구소 등 미국 대학에서 연구원을 거쳤다.머크(MERCK), BMS, GSK 테바(TEVA)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서는 백신, 치매 및 간염 치료제, 항암제 등의 연구개발을 주도했다.심 부사장은 이밖에 글로벌 기술이전 및 품질관리, 제품 인허가,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및 CMO(위탁개발생산), GLP(비임상시험 관리기준)와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실사 등에서도 경험을 쌓았다.심 부사장은 Integrity(성실)·Innovation(혁신)·Integration(통합)·Respect(존중)·Responsibility(책임감)·Resilience(탄력성) 등 '3I3R' 전략, 명확한 목표와 투명한 소통(Clear Goal & Transparent Communication)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심 부사장의 영입으로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재정비하는 한편, 'Disease X(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전염병)'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심 부사장이 보유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앞당기고 조기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심 부사장의 역량을 더해 잠재적인 미래 팬데믹을 준비하고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보다 진보된 신약 및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