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전류 이용한 피부미용 관리 장비·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 ▲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와 에스테틱 산업 전문업체 MSG KOREA 간 업무협약식.ⓒ명지대
    ▲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와 에스테틱 산업 전문업체 MSG KOREA 간 업무협약식.ⓒ명지대
    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는 지난달 25일 인문캠퍼스 국제관 6층에서 에스테틱 산업 전문업체 MSG KOREA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 이재범 소장과 이천용 연구위원, 이찬형 연구위원, MSG KOREA 주민식 대표와 최강준 이사 등이 참석했다.

    명지대 융합헬스케어연구소는 미세전류를 이용한 피부미용 관리를 MCC(Microcurrent Care)로 정의하고 실무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MCC-F(Microcurrent Care for Face), MCC-B(Microcurrent Care for Body), MCC-C(Microcurrent Care for Complex) 장비 개발 연구와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MSG KOREA는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서울, 광주, 대구 등에 에스테틱 전문점 485개 지점과 일반점 1233개 지점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피부 전문 기능성 화장품 개발·판매 업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MCC 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산학 협력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이재범 소장은 "미(美)의 개념이 디지털 기반의 첨단 기술과 접목되면서 피부미용 역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피부미용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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