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이어 부산에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전 세계 10개 매장…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온·오프라인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 제공할 것"
  • ▲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꾸레쥬(Courrèges)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꾸레쥬는 1961년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가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럭셔리 브랜드다.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으로 전 세계 MZ세대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꾸레쥬는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총 10개의 매장만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만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꾸레쥬 센텀시티점에서는 기하학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꾸레쥬의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중심으로 슈즈, 가방, 쥬얼리, 향수 등 주요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화이트 색상을 중심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의 집기, 가구, 장식장을 곳곳에 배치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꾸레쥬 젤라또 바를 운영하며 꾸레쥬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회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젤라또를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꾸레쥬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레쥬에 대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