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우 활용한 북미 간식 '스모어' 재해석두바이 초콜릿 이후 SNS에서 트렌드로 떠올라GS25, 스웨디시 젤리도 10월 중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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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두바이 초콜렛’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에서 즐기는 간식 ‘스모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U는 스모어를 케이크로 재해석해 10월 8일 출시한다.스모어(S’more)는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을 통밀 크래커 사이에 넣어 만든 간식으로 조금 더(Some more)라는 말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을 만큼 멈출 수 없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마시멜로우를 즐겨 먹는 국가에서 즐기는 간식으로 알려져있다.CU가 선보이는 ‘초코 마시멜로우 팡(2700원)’은 초코 카스텔라 빵 위에 수제 마시멜로우 크림을 가득 올리고 초코 코팅으로 덮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다.이번 상품은 중량의 절반 이상(54.5%)을 차지하는 하얀 마시멜로우 크림과 까만 초코 카스텔라 빵이 색감의 대비를 이뤄 ‘반갈샷’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해당 상품을 토치로 20초 가량 구우면 그을려진 마시멜로우 크림과 녹은 초콜릿, 폭신한 카스테라가 함께 어우러져 이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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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10월 7일부터 스모어 초콜릿을 선보인다.먼저 스모어 초콜릿은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우와 크래커가 들어 있어, 부드러운 식감과 크래커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중량 75g에 가격은 5800원이다.스모어 초콜릿의 인기는 지난 9월 24일에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진행한 온라인 사전예약에서도 확인이 됐다. 온라인 사전 예약 행사에서 총 1300개 이상이 판매됐다.또한 GS25는 스웨디시 젤리도 10월 중에 한정 수량을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스웨디시 젤리는 기존 젤리 대비 마시멜로우나 껌을 연상 시킬 정도로 쫀득하고 질긴 식감이 독특한 상품으로, 천연재료, 식물성 젤라틴으로 제조했다.GS25는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스웨덴 내 브랜드 순위 1위인 96년 전통 Red Band사의 원조 스웨디시 피쉬 젤리 상품을 10월 단독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GS25는 SNS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 상품인 스모어초콜릿과 스웨디시젤리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도입하고, 원조 브랜드 상품, 품질 좋은 상품 공급으로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