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미래를 만들다: 플레이를 통한 인스퍼레이션’오는 10월15일까지 전 세계 누구나 응모대상 수상자에 약 2600만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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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티셔츠를 캔버스 삼아 그래픽과 메시지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UTGP 2025(UT Grand Prix, UT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테이트 모던’ 미술관과 함께하는 이번 UTGP 콘테스트는 ‘미래를 만들다: 플레이를 통한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전 세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유니클로와 ‘테이트'는 지난 2016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모두를 위한 예술과 플레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대상 수상자에게는 2만달러(한화 약 2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유니클로의 2025 SS UT 컬렉션에 포함돼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는 런던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의 특별 프라이빗 투어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자세한 사항은 유니클로 공식 웹사이트 내의 ‘UTGP 2025’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