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국대 후원의 밤 행사'서 약정한 금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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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지난 29일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1억 원은 문 총동창회장이 지난 6월 21일 열린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 동국대 후원의 밤' 행사에서 약정한 기부금이다.㈜신화종합건설 회장인 문 총동창회장은 지금까지 3억30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동국대에 전달했다.문 총동창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동국대 35만 동문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재웅 총장은 "총동창회의 끊임없는 모교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동국대 관계자는 "이번 문 총동창회장의 기부와 더불어 윤 총장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번 후원의 밤 행사와 관련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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