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명상공간·지역서점 연계…입주민 삶의 질 높여
  • ▲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적용될 명상 전문공간 정원.ⓒ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적용될 명상 전문공간 정원.ⓒ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 신규주거 특화상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상품은 기존 피트니스 시설에 트렌드를 더한 '업 피트니스(Up-Fitness)'와 지역별 특색을 살린 'HEC x 우리동네' 두가지 콘텐츠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9월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업 피트니스(Up-Fitness) 첫번째 아이템으로 기존피트니스 시설에 마음 챙김 트렌드를 더한 명상 전문공간 정원(靜園)을 선보였다. 

    이는 명상을 바탕으로 평온을 찾는 마음챙김 트렌드가 부상함에 따라 입주민 정신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특화상품이다.

    뮤지엄산의 명상프로그램을 기획한 명상 전문업체 젠테라피 네추럴 힐링센터(Zentherapy)와 협업해 만드는 정원(靜園)은 개방형 명상공간, 집중형 명상공간‧다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라이빗 운동공간을 마련했으며 운동시설과 녹지‧휴게시설을 연계한 통합형 운동공간 헬시 파크(Healthy park) 등으로 한단계 높은 피트니스시설을 선보인다.

    HEC x 우리동네는 고유 콘셉트를 가진 지역상점들과 연계해 지역별 특색을 강조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커뮤니티 특화상품이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동네책방 x HEC는 지역내 독립서점과 협업해 아파트내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큐레이션 및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500가구이상 주택단지의 주민공동시설에는 작은도서관을 설치해야 하지만 준공후 운영 및 관리가 어려워 대부분 방치되고 있다. 

    동네책방 x HEC 프로그램은 이점에 착안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입주민간의 소통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