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소프트 리모델링 마친 피지 바 재개장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바 중심 트렌드 반영한 다양한 주류 메뉴 강화 나서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앤바, ‘SG CLUB Tokyo’의 유야 나가미네 초청 바텐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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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류 분야를 강화하며 애주가들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섰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지 바를 재개장했다.서울 최중심의 화려한 도심 야경 명소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프렌치 부티크 바를 표방했던 피지 바는 하이엔드 싱글 몰트 위스키 바로 콘셉트를 변경하고 부분 인테리어 변경을 거쳐 4년만에 문을 열었다.새로운 지향점에 걸맞게 고연산과 한정판 제품 위주로 주류 메뉴를 강화했다. 글렌모렌지 1991∙1997∙1998, 하이랜드 파크 30년, 글렌피딕 30년 타임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해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만한 50여종 이상의 상품을 갖췄다.위스키 브랜드 글렌모렌지의 콜렉션 코너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목이 긴 5.14미터 높이의 증류기로 순수한 주정을 얻는 것이 특징인 하이랜드 위스키 브랜드다.칵테일 오마카세 메뉴도 판매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샹젤리제PG, 피걀, 생루이 등 알코올 칵테일 3종과 논알콜 칵테일 2종을 신규 개발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오직 피지 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샤또 푸에슈어 보드카처럼 독점 제공하는 주류도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할 방침이다.바와 같은 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의 셰프들이 요리를 맡았다. 파타고니아 붉은새우 카다이프, 바닷가재 빠에야, 피에르 가니에르 스위트 박스 등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의 다양한 미식을 맛볼 수 있다. -
웨스틴 조선 서울은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도쿄의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을 준비해 잊지 못할 가을 미식의 경험을 선사한다.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앤바에서는 오는 12일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23위를 차지한 SG 클럽 도쿄(SG CLUB Tokyo)의 베버리지 디렉터인 유야 나가미네 바텐더를 초청해 특별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진행한다.일본 도쿄에 위치한 SG CLUB Tokyo는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23위에 선정되는 등 전문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바로 잘 알려져 있다.특히 유야 나가미네 디렉터는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칵테일로 전 세계 바텐딩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유야 나가미네 디렉터의 스타일을 담은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칵테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4종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프렌치 프라이를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 스파이시하면서도 복합적인 맛을 자랑하는 휘슬피그(WhistlePig) 10년 또는 12년과 연어 플레터로 구성된 위스키 세트 메뉴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