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솔루션 공유 … 얼굴부터 보디까지 윤곽 개선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 및 보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열렸으며 ▲나보타를 활용한 360° 풀 컨투어링(전체 윤곽형성) 얼굴·보디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 위한 나보타와 360° 회전하는 돌기를 가진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라이브 시연 및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360° 풀 컨투어링 시술법은 나보타를 활용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360°로 전체적인 윤곽을 개선하는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이다.

 

최우식 라마르의원 울산점 원장은 최근 미용 시술 트렌드가 얼굴을 넘어 바디로 확장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나보타를 활용해 어깨와 종아리 같은 대근육 부위에 시술하는 보디 톡신 시술법과 나보타와 봉합사 스위츠를 병행한 처진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복합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 원장은 "과거 보툴리눔 톡신은 주름 개선 목적으로만 사용됐으나 최근 주름 개선부터 피부결 개선, 보디 라인 개선까지 폭넓은 미용 효과를 제공하는 시술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어깨, 종아리 등 보디 윤곽 개선에 대한 환자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톡신의 활용 부위가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간 복합 시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의 마스터 클래스가 전문 의료진들 사이에서 정보교류 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급변하는 시장과 환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시술법을 신속히 공유하고 의료진 간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