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앱 마켓 분석 업체 센서타워 보고서 발표5월 중국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 돌파국가별 매출 비중에서도 중국 8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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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플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중국 흥행에 힘입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5일 글로벌 앱 마켓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에 출시한 던파 모바일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 3000억원)를 넘어섰다.

    던파 모바일 국가별 매출 비중에서도 중국의 경우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매출 비중은 18%로 집계됐다.

    특히 던파 모바일은 중국 내에서 8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가장 빨리 달성했으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로 집계되기도 했다. 

    센서타워는 "'던파 모바일의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게임즈 역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