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코드캣, '로스트 소드' 중간 발표회 진행‘스파클링 액션 RPG’ 구현 평가... 11월 19일까지 전시 및 시연 무대 가져
  • ▲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팀장 ⓒ위메이드커넥트
    ▲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팀장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가 지스타 2023에서 자사의 모바일 수집형 RPG '로스트 소드'를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 계획을 알렸다.

    위메이드커넥트는 17일 자사의 부스에서 코드캣과 개발 중인 로스트 소드 게임 발표회를 가졌다.

    로스트 소드는 판타지풍의 중세 카멜롯 스토리와 2D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캐릭터 액션이 돋보이는 수집형 모바일 RPG다. 여기에 서브컬처를 콘셉트로 개발사만의 세계관과 게임 철학을 가미한 이 게임은 ‘스파클링 액션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또한 횡스크롤 액션을 통한 경쾌한 속도감과 캐릭터들의 개성을 완성한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 출연, 비접속 보상을 위한 방치 시스템 역시 게임의 재미를 더할 기대요소로 꼽힌다.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팀장은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비스리움’을 비롯해 ‘에브리타운’ 등 캐주얼게임 성공 사례와 준비 중인 RPG 서비스 정책을 소개했다. 

    송 팀장은 "이례적인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B2C 공동관 운영 역시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투명하게 개발 과정을 공개하며 온라인 카페, SNS 등을 통한 고객과의 사전 교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장비 뽑기 배제와 무한 전투를 통한 수집 재미 등 '로스트 소드'가 기존 RPG의 공식에서 벗어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게임을 너무도 좋아하는 저와 함께 모든 개발진이 우리도 이용자라는 생각으로 유저 중심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위메이드커넥트와의 협업, 조화로 전에 없던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로스트 소드는 11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내 위메이드커넥트-코드캣 행사장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