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역 간 상생발전 협업모델 구축
  • ▲ 지난 24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 지난 24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 개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 콘퍼런스룸에서 '광진 최고경영자(CEO) 비즈임팩트 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지역 내 중소 상공인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세종대 캠퍼스타운은 지난해 광진구상공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이 상생발전하는 협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

    24일 열린 개강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엄종화 세종대 총장, 손영진 광진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3고(물가·금리·환율) 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엄 총장은 "세종대는 광진구 내 CEO들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광진구, 광진구상공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번 포럼이 그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