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이득우 상무, 'AI와 GPU' 주제로 강연
  • ▲ 단국대와 엔디비아가 개최한 AI 기술 세미나에 마련된 데모 부스에서 참가자가 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 AI를 체험하고 있다.ⓒ단국대
    ▲ 단국대와 엔디비아가 개최한 AI 기술 세미나에 마련된 데모 부스에서 참가자가 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 AI를 체험하고 있다.ⓒ단국대
    단국대학교는 엔비디아와 함께 지난 24일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상무는 엔비디아 역사와 GPU 기술의 진화 과정,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도래할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인 'GeForce RTX GPU'를 탑재한 PC를 체험하는 데모 부스도 설치됐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AI 챗봇 'ChatRTX', AI 기반 영상 통화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 이미지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등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오좌섭 단국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반도체·미래차·로봇·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는 단국대와 세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죽전캠퍼스.ⓒ단국대
    ▲ 죽전캠퍼스.ⓒ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