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경험으로 삼육대 인재상 실현한 한예진 학생이 대상
  • ▲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발표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육대
    ▲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발표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학술정보원 나눔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성과발표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계획을 세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한다. 삼육대는 '창의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SU-GLORY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진정한 MVP 인재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 발표로, 교육혁신원이 주관하는 여러 비교과 프로그램과 공모전에 참여했던 경험을 나눈 한예진(식품영양학과 1학년) 학생이 받았다. 지난 학기에만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고 포인트 장학금(SU-Point)까지 얻었다는 한예진 학생은 "앞으로도 교육혁신원의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삼육대의 인재상인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MVP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직무중심 취업동아리' 참여 사례를 발표한 박수민(항공관광외국어학부 3학년) 학생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타트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는 김재원(글로벌한국학과 4학년)·황윤호(인공지능융합학부 4학년) 학생, 스미스학부대학의 '사회적 이슈 글쓰기 공모전'에 참가하며 새로운 관점과 문제해결력, 자신감을 얻었다는 김채민(물리치료학과 1학년) 학생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송미정 팀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은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 설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