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인프라·입주기업 지식재산권 등록실적 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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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경기도 내 총 39개 창업보육센터다.평가는 △입주기업 고용 창출 증가율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실적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지원 자금 유치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단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정부·지방자치단체 창업지원사업 활성화 실적, 전담인력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 입주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과 투자 유치실적,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순철 총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4년 연속 'S등급'은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기업의 성공을 지원해 온 단국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 메카로서 창업지원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단국대는 경기 남부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KDB 창업교육프로그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특화역량 창업보육 육성지원사업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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