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렌터카 부문 1위브랜드 개편·맞춤형 혜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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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브랜드 개편 및 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로 경쟁력 제고에 성공했다.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가 '202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렌터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전반적 만족도 ▲평가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하는 고객만족도 지수다. 올해는 소비재 제조업, 일반 서비스업 등 총 119개 산업의 398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롯데렌터카는 종합 점수 87.8점으로 업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개편과 더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혜택을 세분화 및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앞서 롯데렌탈은 지난해 11월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마이카(개인 장기렌터카)와 ▲비즈카(법인 장기렌터카)로 나눠 리브랜딩했다. 이와 함께 이효리를 모델로 발탁,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롯데렌터카 마이카는 ▲Care(방문정비)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차량 안전관리)를 키워드로 한다. 모든 롯데렌터카 마이카 상품에는 연 1회 엔진 오일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행거리 기반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 '세이프티 365'도 지원한다.아울러 멤버십 서비스를 ▲스탠다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로 세분화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고객은 롯데렌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롯데렌터카 비즈카의 키워드는 ▲Care(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 ▲Saving(비용과 시간 절감), ▲Customizing(고객 맞춤 차량)이다. 주행거리 등에 따른 정비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차량 관리 솔루션 '커넥트프로'도 고도화해 도입했다. 또 맞춤형 차량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매니저의 상담도 지원한다.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는 롯데렌탈이 직접 관리하는 26만대 차량에서 매물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허위매물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성능점검 및 무사고 여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올해 1월에는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마이카 세이브 다이렉트 서비스'도 오픈했다.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고객을 떠나서는 어떠한 성장도 없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