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특공·8일 1순위…16일 당첨자 발표과천청사역 도보 3분…2027년 10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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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공급하는 '프레스티어자이'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했다.단지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1순위, 해당·기타지역), 10일(2순위, 해당·기타지역) 순으로 청약일정을 진행한다.12개월이상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이상 과천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1순위청약이 가능하다.입주자모집공고일 이전 과천시에 1년이상 거주하면 해당지역, 그렇지 않은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청약해야 한다.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 등은 없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계약금은 분양가 10%며 중도금 70% 가운데 60%는 대출 가능하다.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11개동·1445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 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단지는 인근에 수도권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이마트과천점·과천시청·과천시민회관이 위치했다. 교육시설은 과천외고 등 6개 초·중·고교가 인접했다.단지 최상층엔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리지를 조성한다. 관악산·청계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평면은 전용면적 49㎡를 포함, 복층형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천장고는 2.5m다.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사우나·어린이도서관·1인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조식서비스 설비와 수영장도 마련된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강남 접근성이 좋은데다 녹지율이 80%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며 "프레스티어자이는 향후 과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단지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