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력, 100세 자산관리 등 특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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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제20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하고 6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개강식에는 노승용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과 최나영 노원구의원을 비롯해 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여대와 노원구의 관·학 협력사업이다. 올해는 '쉿(She), 건강행복 시크릿 꿀팁 과정'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6주간 서울여대에서 진행한다.▲이 세상 최고의 주치의, 자연치유력(춘천 누가의원 김태균 원장)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서울여대 서세미 교수) ▲행복100세 자산관리(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 ▲건강한 식단 행복한 밥상(대한영양사회 강미경 이사) ▲우울증과 치매-이길 수 없는 방법(인제대 상계백병원 손보경 교수) ▲말 걸고 싶은 어른이 되려면(성공회대 김찬호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노 원장은 "노원여성아카데미가 지역 여성의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 구의원은 "지속적인 관·학 협력사업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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