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길 넓히며 장거리 여행 수요 충족21일부터 2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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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9일 LA노선 취항 2주년을 맞이한다.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인천발 미국 LA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9월 말까지 2년 동안 총 1171편을 운항해 31만7531명을 수송했다고 21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에 합류하며 3사 체제를 통해 해당 노선 전체 탑승객 수도 코로나19 이전보다 20.6%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간 에어프레미아의 여객 점유율은 13.5%를 기록하며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내년에는 하반기 9호기를 도입하며 미주지역에 새로운 노선을 개설하고 기존 노선의 항공편도 확대할 방침이다.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거리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면 내년부터는 노선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LA 취항 2주년을 기념하며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LA노선은 항공운임의 15%,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1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코드는 각각 'LAX2YEAR’와 ‘SFOOCT’이며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8월 말까지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