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샤또 무사르, 20년 협력을 기념하며 향후 20년을 약속샤또 무사르 방한 기념 와인 시음회, 업계 주요 인사들로부터 극찬“더 많은 와인,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기회 마련”
  • ▲ 레뱅 X 샤또 무사르 비즈니스 20주년 기념 디너 행사.ⓒ레뱅
    ▲ 레뱅 X 샤또 무사르 비즈니스 20주년 기념 디너 행사.ⓒ레뱅
    레뱅은 지난 9월 30일, 레바논의 전설적인 와이너리 샤또 무사르(Chateau Musar)와의 20주년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샤또 무사르의 3대 오너인 마크 호사르(Marc Hochar)가 방한해 자리를 빛냈다. 레뱅 임원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더 키친 일뽀르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샤또 무사르 2004 빈티지를 포함한 다양한 빈티지 와인이 제공됐다.

    2004 빈티지는 레뱅과 샤또 무사르의 첫 비즈니스가 시작된 해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와인으로, 지난 20년간의 협력을 되돌아보는 자리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레뱅은 이날 마크 호사르에게 20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 20년간의 성공적인 협력을 축하했다. 이어진 케이크 커팅식에서는 앞으로의 20년을 약속하며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레뱅은 대한민국 최초로 중동 국가의 와인을 수입한 기업으로, 샤또 무사르와의 오랜 파트너십은 한국 시장에서 레바논 와인의 입지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샤또 무사르는 레바논 내전 속에서도 생산을 이어온 ‘평화의 와인’으로도 유명하며, 최소 7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쳐 출시되는 독창적인 와인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 날인 10월 1일, 마크 호사르는 강남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방문해 샤또 무사르의 올드 빈티지 와인에 사인을 남겼으며, 해당 와인들은 그의 방한을 기념해 특별 진열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와인 업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음회가 열렸고, 샤또 무사르의 대표 빈티지 와인뿐만 아니라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무사르 준(Musar Jeune)과 레반틴(Levantine)도 함께 소개됐다. 샤또 무사르 1997 빈티지는 깊이 있는 풍미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레뱅은 이번 20주년 행사를 계기로 샤또 무사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레뱅 관계자는 “샤또 무사르와 함께한 20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뛰어난 와인들을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