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천공항 기점 총 28개 노선 운항기존 노선 운항 횟수 확대 및 신규 취항, 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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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기존보다 다양해진 동계 시즌 스케줄을 운영한다.에어부산은 동계 스케줄 기간 동안 국제선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20개 노선(▲일본 5개 ▲동남아 7개 ▲중국 4개 ▲중화 4개), 인천국제공항에서 8개 노선(▲일본 4개 ▲동남아 4개)을 각각 운항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이달 30일부터 김해공항발 최장거리 부산~발리 직항 노선에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다음 달 13일부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부산~홍콩 노선도 4년 9개월여 만에 재개한다.올해 하계 대비 일본, 동남아, 중국 각 지역별 1개 노선도 증편할 계획이며 해당 노선은 ▲부산~마쓰야마(주 6회) ▲부산~비엔티안(주 4회) ▲부산~싼야(하이난) (주 4회)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동계 시즌에 계획된 신규 취항과 복항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수요를 고려한 증편과 부정기편 운항도 적절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