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졸업생 멘토 네트워킹 데이 성료졸업생-모교 유대 강화, 재학생 진로·취업 정보 제공
  • ▲ 제2회 졸업생 멘토 네트워킹 데이.ⓒ삼육대
    ▲ 제2회 졸업생 멘토 네트워킹 데이.ⓒ삼육대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2회 졸업생 멘토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졸업생 멘토가 참석해 모교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졸업생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 'SU토링' 활용법을 소개했다.

    멘토링 사례 발표에서는 정효찬(컴퓨터학부 06학번)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SU토링' '취업동아리 멘토' '선배와의 대화' 등 삼육대의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을 지원한 경험을 나눴다. 정 차장은 "멘토링으로 후배들과 소통하면서 신입 직원들의 생각을 알게 되고, 그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답하며 나 자신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 명함 교환을 통해 교류하며 직장 경험을 공유하거나 모교와의 산·학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멘토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재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