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제, 임직원들이 현장서 직접 추진생성형 AI 활용, SAF, CCU 등 소개허세홍 사장 "더 큰 미래 가능성 보자"
  •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 트렌스포메이션 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맨 오른쪽)과 임직원들이 GS칼텍스 제2회 트렌스포메이션 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GS칼텍스가 지난 30일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허세홍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DT) 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DT 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사례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쌓아가는 활동이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X),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존 사업 탄소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영역에서 20여개 부스를 통해 혁신사례가 공유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개선한 사례와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화이트 바이오 사업 등 연구과제(R&D)도 소개됐다.

    아울러 AI 음향분석, 자율주행 로봇 활용 사례 등 외부 다양한 산업 신기술 소개와 함께 향후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및 미래 방향성 등 외부 전문가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더 큰 미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