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준 셰프, 무신사 임직원 1천여명에 미식 경험 선사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선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무신사만의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만들 것"
  • ▲ 장호준 셰프가 무신사 임직원들에게 직접 요리를 배식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겁게 소통하고 있다.ⓒ무신사
    ▲ 장호준 셰프가 무신사 임직원들에게 직접 요리를 배식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겁게 소통하고 있다.ⓒ무신사
    ‘흑백요리사’ 장호준 셰프가 무신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두부요리를 선보였다.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무신사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 장호준 셰프를 초청해 미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미식 이벤트는 무신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호준 셰프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서 톱 5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국내 정상급 스타 셰프다. 

    장 셰프는 지난 10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화보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장 셰프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리했던 두부 요리를 무신사 임직원에게 선보였다. 
  • ▲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요리를 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무신사
    ▲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요리를 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무신사

    장 셰프는 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를 직접 배식하며 1000여 명의 무신사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 셰프 역시 연말까지 레스토랑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신사 임직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 의사를 전해 이번 미식 이벤트가 성사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가 직접 메뉴 개발부터 배식까지 참여하고, 식사 이후에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덕분에 활기찬 점심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무신사만의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