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가 축적한 데이터·노하우·기술 활용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사무환경 기준 제시공간전략 수립부터 설계, 컨설팅까지
  • ▲ 11월 8일 서울 식물관ph에서 열린 퍼플식스 스튜디오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박정희 부사장이 퍼플식스 스튜디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조현우 기자
    ▲ 11월 8일 서울 식물관ph에서 열린 퍼플식스 스튜디오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박정희 부사장이 퍼플식스 스튜디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조현우 기자
    퍼시스가 오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퍼플식스 스튜디오’를 론칭하고 사무환경 컨설팅을 토대로 디자인과 시공 등 공간 구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퍼시스는 1999년 사무환겨연구팀을 신설한 데 이어 2008년 사무환경컨설팅 서비스를 론칭했다. 2021년부터는 공간사업부를 조직해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퍼플식스 스튜디오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피스 인테리어 전문 팀이다.

    퍼플식스의 퍼플은 이성과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와 감성, 열정을 뜻하는 ‘레드’의 조화를 통해 모든 가치들을 균형있게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6’은 완전수로 완전성을 상징한다.

    퍼플식스 스튜디오는 업의 본질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을 반영한 오피스 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무환경 컨설팅을 토한 공간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오피스 설계를 진행하며, 컨설팅과 디자인 과정에서 정의된 오피스를 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워크플레이스 경험을 향상하고 사무환경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파트너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퍼플식스 스튜디오는 퍼시스 박정희 부사장이 총괄한다. 국내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환경 컨설팅을 진행해온 경험을 통해 넓은 전문성을 쌓아온 박 부사장은 퍼플식스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사무환경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 부사장은 “퍼시스가 선보이는 인테리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요청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면서 “사무환경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오피스 공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